2000년 3~4월에 구입할 당시 가격이 32만원 이었던 걸로 기억한다.
약정 그런거 안했고 요금제 가입같은것도 없이 오직 12개월 단말 할부로만 구입한 폰.
알바하고 받은 첫 월급으로 지른거였는데 막상 알바는 3개월 후에 바로 관두게 돼서
결국 어머니께서 나 대신 할부금을 내주셨던 기억이 난다.
2. IM-U110
사실 난 슬라이드폰이 쓰고 싶었는데... 여자 친구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람에 등떠밀려서 사게 된 폰.
그래도 쓰다보니까 기능도 맘에 들고, 디자인도 이쁘고, 볼수록 매력있는 폰 이었다.
2006년도 3월에 구입했던 걸로 기억한다.
그 때 SK에서 보조금을 가입년수마다 차등 지급하던 때라서 난 14만원인가 지원받고 여친은 12만원 지원 받아서
51만원, 53만원에 18개월 할부로 구입했었다.
이 때가 좋았지 ㅎㅎ